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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멸치는 반찬용으로 볶아 먹는 것으로 밥이랑 반드시 같이 먹어야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어느날 시어머니가 먹어보라고 준 멸치는 말 그대로 그냥 멸치!

 바삭바삭한 식감이 과자 같아서 좋고 견과류와 함께 먹으니 짠맛도 상쇄되어 일석이조!

다른 준비물은 필요없고 멸치와 견과류만 있으면 됩니다.

멸치 1호가 간식용으로 집어먹기에 적당해서 멸치 1호로 간식용 멸치볶음을 만들었습니다.

멸치를 후라이팬에 넣고 그냥 볶아줍니다. 습기가 어느정도 없어지면 땅콩이나 다른 견과류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멸치가 바싹 마를 정도로... 과자처럼 바삭 소리가 날 정도로 볶습니다.

보이시나요? 바싹 볶아진 며르치!! ㅋㅋㅋ 건조해보이긴 해도  바삭해서 식감이 좋습니다.

평소 주위에 두면 짭쪼름한 맛이 생각나라 때 간식으로 좋습니다.

특히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구요.

반찬으로 해두면 손이 잘 안가지만 저렇게 해서 뚜껑 잘 닫아놓으면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애들도 손쉽게 열어서 과자처럼 먹고

애들 아빠도 맥주안주나 티브이를 보다가 쉽게 집어 먹습니다.